자두나무 약치는시기에 대해 월동기와 생육기로 구분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약치는시기 내용 잘 참고하셔서 풍요로운 수확거두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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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 월동기 방제
자두나무에서 월동하는 해충으로는 진딧물류, 응애류, 깍지벌레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꽃눈이나 잎눈의 밑부분, 줄기에서 월동하며, 이를 방제하기 위해 기계유유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계유유제는 일반적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에 살포하며, 줄기에 골고루 묻도록 조심스럽게 살포합니다.
살포 시에는 물 20리터에 기계유유제 800~1,000㎖를 섞어 사용하면 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자두나무에서 발생하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
생육기방제-응애류
생육기 방제는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작업입니다.
응애류는 핵과류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점박이응애, 사과응애, 벚나무응애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잎의 즙액을 빨아먹어 엽록소를 흡수하여 식물을 쇠약하게 만듭니다. 응애는 번식력이 강해 발생이 많을 때 방제가 어려우므로 조기 대응이 필요합니다.
응애류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법은 발아 전에 50배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것입니다. 사과응애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부화하므로 이때 방제가 적기이며, 5월 중순에 살비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6월 하순부터 발생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발생이 예상되는 과수원에서는 조기에 살비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점박이응애의 경우 잡초 방제와 웃자람가지 제거로 밀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살비제를 사용할 때에는 성충과 유충의 수를 확인하여 적정 시기에 살포해야 합니다. 응애류 방제에는 약제 선택이 중요하며,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생육기 방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응애류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육기방제-진딧물류
진딧물류에 속하는 복숭아가루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은 과일나무를 향해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주로 복숭아와 자두를 공격합니다. 복숭아가루진딧물은 녹황색의 날개가 있는 성충과 녹색의 날개 없는 성충으로 구분됩니다.
이들은 잎의 뒷면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는데, 몸체가 흰가루로 덮여 있어 피해를 입은 잎은 흰가루로 덮인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발생이 심할 경우 감로(甘露)를 분비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혹진딧물은 매실, 복숭아, 자두 등을 공격하여 잎을 세로로 말리고 적색으로 변하게 합니다. 날개가 없는 암컷은 적녹색을 띠며 몸체가 흑색이고, 날개가 있는 숫컷은 엷은 적갈색을 띠며 촉각에는 원형 감각기가 있습니다.
이 진딧물은 여름에는 무나 배추에서 피해를 주다가 가을에는 매실나무로 이주하여 번식하며, 월동을 위해 1년생 가지에 산란합니다.
진딧물 방제법으로는 발생기에는 전용약제를 사용하고 월동기간에는 조피작업과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진딧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생육기방제-깍지벌레류
뽕나무에 발생하는 깍지벌레류는 뽕나무깍지벌레, 공깍지벌레, 주머니깍지벌레 등이 있지만 뽕나무깍지벌레가 가장 흔하게 발견됩니다.
이 깍지벌레는 굵은 가지의 표면에 기생하여 수액을 섭취하여 나무를 약화시키며, 과실을 피해 과실 표면에 붉은 반점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봄철에는 알 또는 유충이 껍질 아래에서 발견되며, 약제 살포가 충분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발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깍지벌레는 복숭아, 자두, 살구, 매실, 양앵두, 배, 감, 포도 등 다양한 나무에 기생하며, 암컷과 수컷의 크기와 색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 깍지벌레는 1년에 3회 발생하며, 암컷은 성충으로 월동하여 다음해 4월에 산란을 합니다. 유충은 나무 줄기를 기어다니며 2세대와 3세대로 발생하게 됩니다.
뽕나무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월동충을 중심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동계에는 기계유유제를 사용하여 살포하고, 깍지를 형성한 후에는 유기인계 계통의 전문약제를 활용하여 방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뽕나무깍지벌레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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