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장기전세 소득조건 완화! 올림픽파크포레온부터 적용?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소득조건을 완화했습니다. 장기전세주택Ⅱ 선정기준을 더 파격적으로 완화한 것인데요.

 

자녀 한 명만 있어도 재산,소득 등 관계없이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무주택 가점 폐지로 신혼부부의 입주기회를 더 확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월 974만원 맞벌이도 가능! 신혼부부 장기전세 '올림픽파크포레온'

 

 

신혼부부 장기전세 소득조건

신혼부부 소득기준 완화

 

국토부는 지난 1일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의 장기전세주택Ⅱ 선정 및 지원 기준을 한 단계 진일보한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제 장기전세주택Ⅱ는 별도의 소득, 세대원수별 면적, 재계약 기준이 적용되어 공급됩니다.

 

우선, 신혼부부 소득 기준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전용면적 60㎡ 이하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가구 180%), 6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 가구 200%)라면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공급되므로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974만 원인 가구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 분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월평균소득 100%	541만원	719만원	824만원	877만원
월평균소득 120%	649만원	863만원	989.8만원	1,053만원
월평균소득 150%	812만원	1,079만원	1,237만원	1,316만원
월평균소득 180%	974만원	1,295만원	1,484만원	1,579만원
월평균소득 200%	1,083만원	1,439만원	1,649만원	1,7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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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입주이후 자녀 출산시 인센티브

 

 

신혼부부 무주택 가점폐지

 

시는 20~30대 초반 젊은 신혼부부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주택기간 가점을 폐지하고, 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과 청약저축 납입 횟수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입주자 선정 기준을 수정했습니다. 높은 점수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합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Ⅱ의 서류심사 결과는 8월 9일에 발표되며, 최종 당첨자는 10월 7일에 발표됩니다. 당첨된 신혼부부는 오는 12월 4일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가 점	5점	4점	3점	2점	1점
① 공급신청자의 서울특별시 연속 거주기간	10년 이상	7년 이상	5년 이상	3년 이상	3년 미만
(만19세 이후, 부부합산 가능)		10년 미만	7년 미만	5년 미만
② 공급신청자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횟수	120회 이상	84회 이상	60회 이상	36회 이상	36회 미만
(부부합산 가능)		120회 미만	84회 미만	60회 미만
▶ 감점 기준
1.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3년 이내에 장기전세주택 계약 사실이 있는 경우 : -10점
2.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장기전세주택 계약 사실이 있는 경우 : -8점
3. 1호 내지 2호 이외의 장기전세주택 계약 사실이 있는 경우 : -6점

 

신혼부부 1자녀 혜택 강화

 

저출생 대응을 위한 대책으로 입주 이후 출산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됩니다. 자녀를 한 명만 출산하더라도 소득·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올해 5월 발표된 출산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1자녀 출산 가구는 거주 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며, 2자녀 이상 출산 가구는 해당 주택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주 이후 자녀 증가로 세대원수가 늘어나는 가구는 입주 이후 10년 차부터 더 넓은 평형으로 이주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9년 차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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